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베트 불교 (문단 편집) === 중화권 및 티베트 === 과거 티베트 영토였던 [[티베트 자치구]]와 [[칭하이성]], [[쓰촨성]], [[간쑤성]], [[윈난성]] 일부 지역의 [[티베트인]]들, [[내몽골 자치구]]의 [[몽골인]]들, [[신장 위구르 자치구]](주로 북부 [[중가리아]] 지역) 몽골 자치현의 [[오이라트]]인들, 그리고 [[만주|동북 3성]]의 [[만주족]]들 위주로 티베트 불교를 믿는다.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[[한족]]들 중에도 티베트 불교도들이 다수 있다. [[티베트]]는 이름대로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였으나, [[중국]]의 병합과 달라이 라마의 인도 망명, 이후 [[문화대혁명]]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. 현재까지 중국 내 [[티베트인]]들 650만 여명 대부분은 독실하게 티베트 불교를 믿는다. 사실상 티베트 지역의 [[국교]]. 그러나 티베트인들 중 10% 정도는 티베트의 고유 종교인 [[뵌교]]를 믿는다. 다만 현재의 뵌교는 불교를 신봉하는 지배층의 탄압을 피하고자 불교의 교리와 의식 등을 거의 그대로 습합하여 외부인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불교와 유사하게 변모하였다. [[대만]]에는 티베트 불교도가 상당히 많다. 대만에 티베트 불교를 널리 포교한 스루스(釋如石) 스님은 대만 내 티베트 불교 전파 과정을 두 단계로 구분하였다. 1950년부터 1982년까지는 이른바 '전홍기(前弘期)'로, 이 기간 동안은 국민당 정부를 따라 대만으로 건너온 소수의 겔룩, 사캬 승려들 외에 대부분 한족 재가 불자들 위주로 티베트 불교를 신앙하였다. 밀법의 전수는 적었고, 전파 지역은 대만 북부에 한정되었다. 그 후 1982년부터 인도, 네팔에서 티베트 불교 승려들이 포교를 위해 대거 대만에 입국하고, 또한 미국에서 밀법을 수행했던 천젠민(陳健民)의 저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만 전역에 티베트 불교 전(全) 종파의 가르침이 본격적으로 전래되었다. [[https://foundation.enlighten.org.tw/headline/13/5|鄭志明, 《藏傳佛教在台發展的現況與省思》]] [[http://naver.me/FIgfqjDv|양정연, 《한 권으로 보는 세계불교사》<타이완 불교사>]] 현재 닝마, 까규, 사캬, 겔룩 등 티베트 불교 주요 4대 종파가 모두 대만에 진출한 상태이다. 사라 프레이저(Sarah E. Fraser) 하이델베르크대 교수가 2018년 연구에서 인용한 통계에 따르면 대만 내 티베트 불교 신자 수는 약 50만~60만여 명에 달한다. 이 중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신자 수는 10만~20만여 명 정도이다. [[https://www.academia.edu/39847877/Tibetan_Buddhist_Temples_in_Taiwan_An_Exploration_of_Transnational_Religious_Architecture|Sarah E. Fraser, 《Tibetan Buddhist Temples in Taiwan: An Exploration of Transnational Religious Architecture》]] 달라이 라마는 1997년, 2001년, 2009년 세 차례에 걸쳐 대만을 방문한 적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